2023년 마지막 날은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보내기로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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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Universal Studio
시간 맞추어서 예약을 하면 12월 연말에도 표를 잡을 수 있었다. (와이프의 준비)
도쿄역 신칸센 탈때는 아침이 많았어서인지, 오전 10-11시에 도착한 도쿄역은 지옥이었다. 사람이 정말 미친듯이 많았음.
연말연시에는 도카이도 신칸센의 노조미 (제일 빠른 전철)은 입석, 자유석 없이 전석 지정석으로 운행되고 있었다. 미리 오래전에 예약 안했으면 타는게 불가능하다는 뜻.
탑승하고 나온 안내방송으로는 오늘 만석이라고 했다. ㅋㅋ
에키벤 사는것도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겨우 하나 아무거나 샀다. 좀 빈약하네?
좌석마다 정말 빈자리가 없었다. 도쿄-> 신오사카
호텔에서 짐을 풀고 좀 쉰다음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갔다. 사람은 역시나 많았고, 우리가 샀던 티켓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후 9시까지 사용가능한 티켓 ㅋㅋ 밤을 새서 놀 수 있었는데 우리는 그것은 불가능하고 새벽까지만 놀기로 ㅋㅋ
토끼와 용의 대결. 용의 대가리가 맛있었다. ㅋㅋ
요시 장갑은 요시 인형 자체를 들고 다니는 형태인데 귀엽네? ㅋㅋ
카운트 다운이 끝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새벽4시에 나왔다.
전철이 새벽 5시까지 비어있어서 우리는 유니버설 시티역에서 중간역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ㅋㅋ
거의 한시간을 걸었는데, 중간의 길이 너무 무서운 곳이었다.
그렇게 첫날 여행은 미치도록 피곤하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