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시 점원의 서비스의 평균은 어느 정도일까?

어제 간 햄버거 가게는 맛은 매우 훌륭했으나, 점원의 서비스질이 내가 보기에는 의문이 드는 상태였다.

일본에서 점원 직원은 제대로된 곳이라면 직원 교육을 시킨다.

가게에 고객이 왔을 때 반드시 인사해야하고, 먼저 인사를 하고, 고객이 주문을 하면 확인을 하고 등등 거의 메뉴얼이 정해진 듯한 행동을 해야한다.

일본 내부에서의 서비스 질의 평균은 타 국가에 비해서 엄격하니까, 직원으로 일하는 것은 피곤하지만, 고객자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타국가에서 받는 서비스에 비해서 만족 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어제 내가 햄버거 가게를 갔을 때 약간 커스텀 주문을 했는데 이 직원의 반응이 가관이었다.

내가 햄버거에서 무엇인가 빼달라고 했더니 반응이.

에??? (실제로 이런 소리를 냄)

군대에서도 상관이 말했을 때 에?? 응?? 이런식으로 반응했다가는 쌍욕듣는 것을 생각해보자.

나는 돈을 내고. 그것도 햄버거 치고는 비싼돈.

고객인데, 이딴 반응 들을려고 찾아온게 하니다.

일본 가게들은 직원 교율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햄버거 가게는 이게 잘못되었다.

내가 민감한게 아니다.

에??가 아니고.

잘 못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봤어야 한다. 이게 일본에서의 서비스의 평균이다.

이 가게는 이게 안되고 있던것.

사실 나한테 반말한거나 마찬가지다.

어제 햄버거 가게에서는 딱 그거 하나가 평균 밑이었다. 맛은 훌륭했다.

일본에서 얼마나 반말을 자주하냐라는 질문에 아래와 같은 답글을 단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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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시 점원의 서비스의 평균은 어느 정도일까? 6

아예 말도 되지도 않는 내용을 사실인양 달아 놓았는데, 안타깝지만, 상대가 자기를 개무시하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이게 일본문화다라고 인지하고 있는 경우이다.

제대로 된 곳. 정상적인 곳에서는 모르는 인간에게 절대로 반말하지 않는다. 나는 거의 반말을 들은적이 없는데, 종종 한국인들 중에는 일본에서 조금 살아보았다고 반말은 자연스럽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특히 공적인 장소, 구약소, 매표소, 내가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 반말을 듣는 다면 상대가 나를 개무시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두자.

내가 돈을 내는데, 내가 왜 이런 대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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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게도 밑에 바로 이런 댓글이 있었다. ㅋㅋ 이게 정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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