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종류는 자세히 모르지만, 일본에서 먹은 감자 중에는 잉카노 메자메라는 종자가 맛있는 것 같다. 감자가 뭐 종류가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종자는 감자이지만, 약간 황금색을 가지면서 고구마 같은 단맛이 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의 감자보다는 좀 비싸지만, 그렇다고 정신나간 가격은 아니다.
이 감자의 이름은 잉카노 메자메라는 이름인데, 잉카는 잉카 문명의 잉카에서 따왔고, 메자메는 눈을 뜬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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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과자로도 먹어봤는데 과자도 맛이 있었다.
『잉카노 메자메/황색』,『잉카파프루/자색』,『잉카레드/적색』등의 이름이 붙여졌으며, 색소감자는 기능성이 있어 신품종 판매포인트로 매력이 있다. 황색에는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자색과 적색의 색소에는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황색인 『잉카노 메자메』는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감자튀김 등 가공용에도적당하다. 기타 『잉카파프루』,『잉카레드』는 홋카이도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잉카노 메자메>-등록번호:농림44호-식 물 명:감자-육 성 자:홋카이도농업연구센터 밭작물연구부 감자육성연구실-남미안데스지역의 재래종을 육성하였고 속이 짙은 황색-맛은 밤과 같으며, 조리가공용에 적당-일본 전국에 재배가 가능-기능성 :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카로틴로이드계통의 제아키산친색소<잉카파프루>-등록번호:농림45호-식 물 명:감자-육 성 자:홋카이도농업연구센터 밭작물연구부 감자육성연구실-속은 자색으로 포테이토칩용으로 적당-일본 재배적지는 홋카이도-기능성 : 인플루엔자활성인 페타닌이라는 안토시아닌색소<잉카레드>-등록번호:농림46호-식 물 명:감자-육 성 자:홋카이도농업연구센터 밭작물연구부 감자육성연구실-속이 적색-색이 적색으로 포테이토칩에 적당 -일본 재배적지는 홋카이도-기능성 : 인플루엔자활성인 페라닌이라는 안토시아닌색소(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2002년 기사 내용인데 옛날부터 있었구나. ㅋㅋ
잉카노 메자메를 직접 사서 먹어보기로 했다. 식감은 보통의 감자보다 잘 부서지는 느낌이었지만 색깔은 확실히 좀 노란색에 가까운 느낌이다.
와이프가 감자튀김으로도 만들어줬는데, 이게 맛이 기가 막히다. ㅋㅋㅋ 일본에 있다면 꼭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일본에서 가격은 이정도 하고 있다. 좀 비싸기는 비싸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