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미국으로 제일 수수료 저렴하게 보내기 (미국 이민비자 혼자 준비하기 (DS-260)_3)

지인, 지인의 지인까지 동원해서 나는 미국계좌를 억지로? 구했다.

보통 해외로 돈을 송금하지 않는 나는 방법을 알아보는데…

나의 주거래 은행인 일본의 한 메가 뱅크를 통해서 보내보려고 했다.

근데 알아보니 3500엔 정도 나간다.

수수료 비율은 총액대비 3.5%

송금이라고 알아보니 광고가 많이 나오는 와이즈

채팅방에서 들은 Remitly등을 비교했다.

일단 Remitly는 일본에서 미국으로 송금을 못하는 상황이었고, 한국에서 미국은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미국에서 한국 또는 일본으로 송금은 가능한것 같다.

따라서 와이즈를 가입하기 시작했다?

시작한 이유는 한번에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와이즈의 환율은 142.44

image 8
일본에서 미국으로 제일 수수료 저렴하게 보내기 (미국 이민비자 혼자 준비하기 (DS-260)_3) 5

그 순간에 구글에서 검색한 환율은 142.41로 서로의 오차는 0.03%였다.

image 9

환율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고, 수수료로 726엔을 요구하니까 수수료 비율은 0.7%정도로 매우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일본의 메가뱅크를 통해 달러를 보내는 바보짓은 하지 않기로 했다.

아마도 몇 억을 보내면 일본의 메가뱅크가 유리한가?? ㅋㅋ

환율이나 수수료는 와이즈가 상당히 유리한데, 단점은 가입이 귀찮다라는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운전면허, 마이넘버카드, 주소, 특정번호까지 적어서 개인 인증샷까지 죄다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했고, 무엇보다 이러한 귀찮은 사실이 사전고지 되지 않았거나 또는 알기 어려웠고, 일단 등록을 진입하면 하나씩 스무고개처럼 요구되어 진다는 점이다.

아마 미리 사전고지 하면 아무도 안하려고 하니까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암튼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신나간 프로세스에 가깝다. 뭐 리모트로 가입된다면 감사해야 하는 것인가? ㅋㅋ

image 11

가입이 완료되면 금액을 충전하거나, 환전하거나, 송금할 수 있게 된다.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가입을 했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막히게 된다.

일본 메가뱅크에 들어가 있던 내 돈을 와이즈에 송금하려고 봤더니, 내 카타카나 이름이 완벽히 매칭이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

행정서류: 원래 내 이름에 최대한 비슷하게 카타카나 이름 등록

일본 메가뱅크: 최대한 비슷하게 안되고, 외국인 이름에서 좀 오류가 나도록 등록함. 쓰레기 같은 시스템. 외국인은 등록하지 말라는 것인가? ㅋㅋㅋ 일본인 이름은 오류가 안난다, 카타카나로는.

와이즈: 송금을 확인할 때 카타카나 이름을 매칭 시킨다는 사실을 사전고지 하지 않음. 나는 행정서류상의 카타카나 이름으로 와이즈를 가입했고, 와이즈에서 송금한다는 등록을 하려고 하니 이러한 사실이 갑자기 튀어나옴 ㅋㅋ 진짜 너무 불친절하다. 이 바보들은…

그래서 가입은 되었는데, 내가 메가뱅크에서 와이즈로 이체를 시켜도 와이즈에서는 내 카타카나 이름을 인지 못하니까 결국에 와이즈에서 미국에도 보내기 어려워짐.

image 12

이민비자는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나중에 시간을 벌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답답한데 이 시스템이 나를 분노하게 만듦.

암튼 헬프 데스크에 이메일을 보냈더니 의외로 답은 다음날 아침에 바로 왔는데, 내 이상한 이름이 적힌 메가뱅크 통장 사본을 보내라고 해서 보냈더니, 세상에 또 무슨 심사를 한다고 이틀을 날려버림. ㅋㅋㅋㅋ

근데 그 사이에 설정해 놓은 송금의뢰의 환율하고, 그 사이에 요동친 엔화가치 때문인지 몰라도 내가 설정한 USD보다 0.06 USD가 적게 송금이 되버렸다.

진짜 미친거냐??

이 쓰레기들은 기존에 설정한 금액이 달라질 것 같으면 거절을 하던지, 아니면 경고를 주던지 해야지 미친 애들 처럼 그냥 적은 USD를 보내버림. ㅋㅋㅋㅋ

쓰다보니까 악평이 되어버렸는데, 가입은 지옥이지만, 그 후 사용은 편한 듯 해서 대체가 없다면 앞으로도 사용할 듯 하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애플페이와도 연동이 되어서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도 되는 듯 하다. 물론 실물카드도 받을 수 있음.

해외결제, 해외송금에는 매우 편하지만 가입과정은 지옥이니 조심하기를 바란다.

Lawfully 어플은 미국 영주권의 상태를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레퍼럴하면 포인트를 주니까 사용해주세요.

Code: AZGDI1P

My personal invite can get you FREE gems -Equivalent to $6– to unlock the premium features. Just download Lawfully and enter the code. https://abr.ge/l7a1xn?code=AZGDI1P Code- AZGDI1P if you miss the entering code during sign up you can add it at “More” tab, too. More -> Referral program -> Enter a referral code

미국 현지 제약회사 또는 바이오테크에 NIW후, 취업, 이민 가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꼭 와주세요. 이미 미국에 있는 분들이 몇 분 있습니다. 

제 경력은 이렇습니다.

일본 국립대 박사과정 졸업, 일본 국립 연구소 연구 경험
前) 한국 제약회사 대기업  박사급 연구원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